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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미술사학회 통도사서 학술대회 개최
통도사성보박물관 불교미술사학회(학회장 범하)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통도사성보박물관 문화센터에서 제7회 불교미술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제7회 불교미술사학회 학술대회가 범어사에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통도사불교미술사학회 학회장 범하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학회를 시작하고 7회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열정 때문”이라며“3년이 지난 지금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지 두려움이 앞서지만 여러분의 의지와 열정이라면 앞으로 더 잘 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통도사성보박물관불교미술사학회 학회장 범하 스님.


학술대회 첫날 열린 특별강연에서 홍익대 김리나 교수는 '한국미술사 회고’ 라는 주제로 초기 불상 연구과정에서 있었던 오류와 의미 있었던 연구성과들을 소개하며 “한국 미술사에서 불교 미술은 빼 놓을 수 없는 분야인 만큼 불교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꼭 필요 하다”고 강조 했다.

홍익대 김리나 교수.


동국대, 홍익대, 동아대 등에서 학술대회에 참가한 100여명의 회원들은 이어 열린 보스턴 미술관 오동 동양부장의 ‘보스턴 미술관에서 본 불교미술 걸작’이라는 제목의 초청강연을 들은 후 통도사 성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대회 참가자들이 강연에 열중하고 있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8일에는 송광사성보박물관 김종민씨의‘백지금자묘법연화경’4권에 관한 연구발표가 이어졌으며 이화여대 박수연 씨의 '조선후기 팔상도의 특징' 등 5명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 회향됐다.
이은아 기자 | aurum@buddhapia.com
2006-04-10 오전 3: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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