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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동용궁사 8일 대웅보전 낙성 법회
동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사찰로 꼽히는 해동용궁사(주지 정암)가 3년여에 걸친 대웅보전 불사를 마무리하고 4월 8일 낙성법회를 봉행한다.

10여년 동안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며 도량의 면모를 일신해 온 해동용궁사는 43평 규모의 대웅보전 낙성을 끝으로 굵직한 불사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해동용궁사는 도량 불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부산 앞바다가 휜히 보이는 해동용궁사 대웅보전


주말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기도객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해동용궁사는 지난해 부산시 관광사찰로 공식 등록됐으며 부산 APEC정상회의때는 9개국 영부인과 총리 등이 직접 방문하기도 하는 등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봉행되는 대웅보전 낙성 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수 스님을 증명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안숙선 명창을 초청, 축하 공연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051)722-7744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4-07 오전 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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