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동안 꾸준히 불사를 진행하며 도량의 면모를 일신해 온 해동용궁사는 43평 규모의 대웅보전 낙성을 끝으로 굵직한 불사를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 해동용궁사는 도량 불사가 어느정도 마무리됨에 따라 앞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도량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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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면 전국에서 찾아오는 기도객들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해동용궁사는 지난해 부산시 관광사찰로 공식 등록됐으며 부산 APEC정상회의때는 9개국 영부인과 총리 등이 직접 방문하기도 하는 등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에 봉행되는 대웅보전 낙성 법회는 대한불교조계종 전계대화상 성수 스님을 증명으로 진행되며 오후 2시에는 안숙선 명창을 초청, 축하 공연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051)722-7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