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총무원장 지관)은 “사회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부처님 가르침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불자를 격려하기 위해 ‘불기 2550(2006년) 불자대상’을 시행한다”고 3월 28일자로 공고했다.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에 그 공로가 큰 불자 △한국불교의 위상제고에 그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그 공로가 큰 불자 △종단의 발전과 홍보에 그 공로가 큰 불자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그 공로가 큰 불자를 대상으로 매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춰 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 종정 법전 스님이 직접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3번째 시행하는 불자대상의 접수는 6~18일까지이며, 대상자는 추천서 및 공적사항 입증서류를 총무원 총무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양식은 종단 홈페이지(www.buddhism.or. kr)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02)2011-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