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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북한에 휠체어 360대 지원
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마당서 상차식
조계종은 3월30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앞마당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상차식을 가졌다.

조계종이 북한 장애인들을 위해 휘체어를 지원했다.


지관 스님은 “신체장애는 중생의 가장 괴로움인 고(苦)의 출발이다”며 “수많은 불자들이 부처님에게 북한 장애인들을 돕기위해 서원을 세우고 큰일을 해냈다”며 관계자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5톤 트럭 4대 분량의 휠체어는 시가 1억원 상당으로 이날 인천항을 출발해 북한 남포항에 도착, 4월 5일 금강산 신계사에서 조선불교도연맹을 통해 북한 장애인들이게 전달된다.

3월 30일 휠체어 상차식에 지관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들이 참석했다.


조계종은 사회복지재단 등을 통해 2004년부터 모금활동을 펼쳐 총 6000여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고, 휠체어 제작업체 (주)대성(대표 김현준)의 도움으로 성사됐다. 그동안 장애인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았던 북한이 지난 98년 불구자지원협회를 만들면서, 약 70만 명의 장애인이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은 11~20만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3-30 오후 3: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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