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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제폐지불교운동본부는 "제도적 살인으로 규정되어지는 사형제도가 존속되는 것은 생명을 보호한다는 법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며, 법이 나서서 살인을 조장하는 것과 같다"며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권은 어떠한 경우에도 침해될 수 없음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사형제폐지불교운동본부는 앞으로 서명운동 전개, 국회 법사위에 사형제도 폐지 촉구서한 전달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도 4월 4일 국회 법사위 공청회에 앞서 사형제 폐지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