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단사왜곡과 종단 정통성수호 공동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대성)가 4월 3일 태고종 총무원을 항의 방문한다.
대책위는 3월 27일 제4차 회의에서 <태고종사>에서 드러난 종단사 왜곡을 정식으로 항의하기 위해 태고종 총무원을 찾아가기로 결의했다. 3일 제5차회의를 열린직후 실행할 예정. 항의방문은 그동안 성명과 공문 형태의 공방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면담과 항의서한 전달 등의 집접적인 행위로 옮겨진다는 점에서 양 종단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조계종은 5월 16일 '한국불교정화를 말한다'를 주제로 정화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