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홍기삼 총장과 서울대 정운찬 총장은 3월 27일 신라호텔에서 △학생교류 및 상호 학점인정 △교직원 상호교류 상호 이용 △국제협력사업 공동 수행 등 교육ㆍ연구ㆍ사회봉사 분야 전반에 걸쳐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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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동국대측은 “불교를 비롯한 동양학과 인문학분야에서 독특한 학문적 전통과 역량을 쌓아온 동국대는 서울대의 다양하고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포괄적인 학술교류를 통해 타 학문분야에도 많은 인적, 물적 교류가 이루어져 양교간 실질적인 협력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동국대는 지난 2월 경희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숙명여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충북대 등 8개 대학과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