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천사(주지 지명)는 지난 3월 25일 8년여에 걸친 불사를 마무리하고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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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법회에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을 비롯 선암사 강원학인, 각 사암 스님과 최인기 의원(민주당), 이영남 화순군수, 전일만 화순군의장 등 지역기관장, 불자 등 500여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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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 스님은 법어를 통해 “역사적으로 불교는 호국안민하는 사상이자 생활이념이었다”며 “천수천안 관음도량인 학천사를 중심으로 지역민이 합심 할 때 화순은 물론 인류가 안심입명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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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앞서 주지 지명 스님은 인사말에서 “낙성법회는 더 큰 불사를 위한 출발이다”며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도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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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학천사는 화순읍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황새봉 중턱에 관음전(75평), 지장전(28평), 법고각, 삼성각, 요사채 등 10여동 전각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