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의장 성관·효림)는 3월 24일 서울 수국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사찰의 기능과 운영에 대한 바람직한 모델을 찾는 연구를 올해 주요사업으로 확정했다. 이 연구는 신도조직의 효과적 운영과 재정확충 방안 등도 포함해 진행된다.

	청화 스님

실천불교승가회는 또 지난 2월 캄보디아 시엠립에 준공한 보육·교육시설 BWC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후원 가족모임도 결성키로 했다.

	지선 스님

실천불교승가회는 고불총림 유나 지선 스님과 조계종 교육원장 청화 스님을 명예의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부의장에 조계종 교육부장 퇴휴 스님, 중앙종회의원 장적·법안 스님, 불학연구소장 현종 스님을 선출했다. 또 집행위원장 토진, 종책위원장 일문, 평화통일위원장 법경, 국제불교위원장 부경, NGO환경위원장 정휴 스님을 각각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