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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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 경허·만공·금오·월산 스님 부도탑 제막식 봉행
성타·종상·정오 스님 등 300여명 참석
경기도 의왕 청계사는 조성된 근세 대표적인 선지식인 경허·만공·금오·월산 스님의 부도탑 제막식을 3월 21일 봉행했다.

부도탑 제막식후 참배하는 신도들.


봄기운이 완연한 오전 11시 청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열린 제막식에는 성타 스님(불국사 회주), 종상 스님(청계사 회주), 정오 스님(용주사 주지), 덕민 스님(불국사 승가대학장) 등 1백여 명의 스님과 손학규 경기도 지사, 김기태 의왕 부시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종상 스님(불국사 주지ㆍ청계사 회주)


이날 제막식은 월성 스님(복천암 주지)의 축원으로 시작돼 성행 스님(청계사 주지)의 사업경과보고, 종상 스님(불국사 주지ㆍ청계사 회주)의 행장소개로 이어졌다.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부도 조성에 공이 큰 금속공예가 최광웅씨, 서예가 이규찬씨 등에게는 감사패와 공로패가 수여됐다.

손학규 경기도지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는 회주스님


경허 스님의 출가사찰인 청계사는 2003년 7월 ‘한국 선중흥 본찰’로서의 면모를 일신키 위해 청계산 부도전 재정비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0월 현장답사 및 종단 큰스님들의 뜻을 모아 개토식을 거행한 이래 2년 간 부도탑 조성을 준비해왔다. 특히 경허·만공·금오·월산 스님의 행장 작성에는 성타 스님, 법주사 회주 혜정 스님, 덕민 스님, 용주사 前 주지 정락 스님, 前 총무원장 법장 스님이 동참했다.
이은희 기자 | suwol32@buddhapia.com
2006-03-21 오후 5:01:00
 
한마디
이번 청계사 큰 스님 부도건립행사시 '만다라'는 피지 않았나 보구려.
(2006-03-24 오전 12:02:05)
63
비판정신은 발전을 위해 아주 필요한 양약, 비리와 부정을 보고 그것도 좋게만 본다면, 또 수수방관만 한다면 어느 조직이든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2006-03-23 오전 11:10:17)
61
어디가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 마음는 어떠한고..남으것 보다 자기것은 언재볼것인가....()
(2006-03-23 오전 10:03:06)
62
행장작성에 동참했다고요..., 행사 참석이 아니구만요.
(2006-03-23 오전 3:53:53)
58
얼른 고쳐 주세요 전 총무원장스님이 무지개타고 나타나셨는지요? 말씀이야 고맙지만 .....ㅋㅋㅋ
(2006-03-22 오후 2:11:57)
54
얼른 고쳐 주세요 전 총무원장스님이 무지개타고 나타나셨는지요? 말씀이야 고맙지만 .....ㅋㅋㅋ
(2006-03-22 오후 2:11:57)
56
열반한 큰 스님 부도탑에 모인 대중들, 큰 스님 탑전에 머리숙여 진참회나 하소서....껩데기 행사만 치르지 말고, 큰 스님의 수행정신을 좀 실행하자.,,,,
(2006-03-22 오후 12:38:54)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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