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6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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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사에 정념 스님… 범여 스님은 보류
217차 이사회, "범여스님 교육경력 첨부하면 다시 논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에 정념 스님(월정사 주지)이 선임됐다. 그러나 범여 스님(조계종 중앙종회의원)은 교육경력이 없어 보류됐다.

동국대 이사회는 3월 21일 동국대 본관에서 제217차 이사회를 열고 현해 스님 후임으로 추천된 정념ㆍ도완 스님 중 정념 스님을 만장일치 차기 이사로 결정했다.
그러나 지관 스님 후임으로 추천된 범여ㆍ보원 스님 중 범여 스님에 대해서는 교육경력이 없어 이와 관련된 자료를 첨부하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이는 교육이사인 지관 스님 후임으로 교육경력 3년 이상 있는 이사를 추천해야 한다는 주장에 따른 결정이다.
사립학교법 제21조 3항에 따르면 “이사 중 적어도 3분의 1 이상은 교육경험이 3년 이상 있는 자라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날 이사회와 관련 장윤 스님은 “양측이 긍정적으로 많은 접근을 했지만 총무원장스님과 이사장스님이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3-21 오후 2:09:00
 
한마디
이렇게 잡음 끊이지 않아?
(2006-03-25 오전 8:14:35)
32
동대이사들은 인재불사를 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자신을 위한 불사만 하지 불교를 위한 불사는 안하면서 왜 그리도 자리는 탐을 내실까. 동대에 인재불사 좀 합시다, 이사장 이하 이사스님들!
(2006-03-24 오후 7:09:19)
33
해탈님의 말씀 일리가 있습니다. 종단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은 상식도 의리도 원칙도 인간성도 부족하지요. 다들 일찍 출가하여 세상에 억눌려 있다가 권력이라는 것을 잡아 보니 좋은가 보지요. 그래서 앞뒤 보지 않고 권력 잡기에 정신이 없는 것이지요. 소위 종단에 이름깨나 있으신 분들 종회의원을 시작으로 온갖 감투 마다하지 않고 쓰지요. 그들에게는 승복은 살아가는 방편이고 불법은 돈줄일 뿐이지요. 그래도 큰스님이라고 신문이고 방송이고 떠들어 대는 것을 보면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이런 승가의 풍토를 바로 잡을 사람이 없다는 것이 더욱 한탄스럽기도 하지요. 그래도 사회는 견제세력이 있는데 승가는 이런 승승려들의 횡포를 보면서도 아무런 제지할 장치가 없다는 것이 이들이 더욱 파렴치로 변하는 이유가 이닐가 싶습니다. 무슨 방법으로던지 술수를 쓰던지 배신을 하던지 권력을 잡으면 된다는 식의 발상을 버리게 하지 못하는 종단의 현실이 암담합니다. 이런 승려들도 정신 차릴 날이 오겠지요. 언젠가는...
(2006-03-24 오후 5:21:10)
30
월정사에서 동대 이사직 대물림 하나봅니다.^^ 능력있고 교육경영에 자질이 있는 사람이 이사가 되어야 하는데 능력여부를 떠나서 머리깎았다고 이사가 되니 동대가 발전을 못하는 것입니다. 승려들이 신도들에게는 욕망을버리라 하면서 자신들은 그것에 꽁꽁 매여있는 불쌍한 중생들입니다.
(2006-03-24 오전 11:15:32)
32
잿밥에 눈독이라 그게 뭔가요~~~ 한번 말해보시지요 한가지만 말씀드리지오 그나물에 그밥이란말인거 같은데 사람은 명예가 중요합니다 즉 똑같이만 보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월정사주지(정념)스님이 어떻게 주지가 됐는줄 아시오 월정사쪽에 아시는 스님이 있거든 한번 알아보시오 그리고 사형인 현해스님이 있는데 이사로 올라올려고 마음 먹은것을 말이오 진짜 정치인보다 더무서운것이 스님 정치판이오 이미떠나간 버스에서흥분이라고 하셨다고 말하신건데 아쉬움이 남군요 ..... 밑에분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것이고 맞는건 맞다고 하는것이 일리가 아닐까요 아닌걸 맞다고 하면 이세상이 어떻게 될까요....
(2006-03-23 오후 9:05:01)
29
이미 버스지난 간 자리에서 흥분하시면 무엇을 합니까. 현해스님은 이제 물러날 일만 남았는데 그분이 능력이 뛰어나다 청정하시다 말해 보아야 아무도 믿지 않을걸요. 그리고 잿밥에 눈먼 사람들이 잿밥먹었다고 표시내고 다니지는 않지요. 물론 학력으로 보면 참으로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래도 얼굴마담이라도 추천을 못받은 것은 본인의 문제이던지 잿밥싸움에서 밀려 났던지 그 어느쪽 아닐까 추측합니다만, 더 자세한 사정을 아시면 부탁드려도 될련지요. 죄인은 무슨 죄인이요. 동대 이사들 한결같다는 말을 듣습니다. 오십보백보라는 소리이지요. 비록 잿밥이 손에 들어 오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잿밥에 눈독을 드린 것은 엄연한 사실입니다. 인정하시지요.
(2006-03-23 오후 5:56:37)
33
잿밥이란 무얼말하는 건가요 현해스님이 잿밥에 눈이멀었다 전번 동대사건때 총무원에서 인적 금전사항을 조사해서 꼬투리를 잡을려고 했지오 그런데 정작건진건 하나도 없죠 잿밥(동)을 생각한다면 차라리 월정사주지에 있을때 자리를 물러나지 않았겠지요 동대가 시끄러운 이유는 사람에 인품이 아닌 꼭두각시가아님 한통속으로 잿밥을 챙겨 먹을려고 뽑는거 아니겠습니까 정념스님과 이사장님이 똑같다구요 월정사에 한번이라도가서 알아보기라도 하셨는지요 좀 똑바로 알고 말하시오 그리고 사람을포용하는 능력이라고 말하셨는데 죄인한테 내가 니죄눈감아줄께 얼마주면 안되겠니하는사람과 죄인한테 끝가지 책임을 물어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하는것이 어느쪽이더 동대를위한길일까요 그러면 대학에 대자도 모르는데 장사꾼한테 대학교경영을 맡기면 잘돌아가겠습니다~~~ 옛날말에 이런말이 있습니다 제가 향수를 사러갔습니다 대학안나온사람과 대학안나온 사람에 예를들죠 향수판매점에 향수를 사러갔는데 향수를 골라보고 향을 맡아보고했지만 향수를 사지않았습니다 하지만 향은 나도모르게 나의옷과 나의몸에 뭍어서 향을 발하죠 향수를 사진않았지만 다른사람에게는 나지않는 향이있습니다 간사람과 안간사람 누구에게 경영을 맡기겠습니까 다른분들도 그자리가 탐이나면 그조건을 같추고 난후 자리를 탐하십시오 고집피우지말고............
(2006-03-23 오후 4:14:59)
30
학력과 인품, 정말 동감합니다. 귀하의 글을 보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그렇습니다. 진짜 큰 일이지요. 왜 이지경이 되었는지 몰라요. 좋은 방안이 없겠습니까? 이대로 가면 동대나 조계종의 앞날이 캄캄해요....
(2006-03-22 오후 11:24:36)
41
그래서 동대가 항상 시끄러운 것인가요. 인품이 있으면 많은 사람들을 포용하는 능력이 있다는 말인데, 지난 2년 끼리끼리 해먹느라고 동대가 얼마나 시끄러웠습니까. 인품이 있다면 적도 자기 편으로 만들어 하지 않나요. 아마도 학력은 있으나 인픔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사장 자리도 겨우 얼굴마담격으로 올려 놓았으니 시간이 되면 내려오는 것이 당연하지요. 자신의 그릇으로 채울 수 없는 자리는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현해스님이나 정념스님이나 다 잿밥에 눈이 어두운 사람들인데 무슨 도토리키재기 하시는지요. 동대는 진정 종립학교에 대한 비전과 사심이 없는 승려들이 학교를 통한 사회봉사와 불법홍포에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조계종 승려들 하나같이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우니 누구를 세운들 같은 형상이지요. 또한 교수라고 올바런 것도 아니니 승려가 바른 정신으로 총장이하 교수들을 지도해야 하는데 끌려 가고 있으니 한심한 노릇아닙니까.
(2006-03-22 오후 4:18:02)
37
정념스님 보다야 지금 이사장 스님이신 현해스님을 재추대 해야한다 지금까지 이사장중에 가장깨끗하고 가장 성품이 있으신 분인데 왜 재추대를 한했는지 몰겠군 아마도 정치조작이 아닌듯 정념스님은 동대출신도 아닌데 도대체 물얼 하겠단말인가 현해스님은 동대출신에다가 중앙승가대 부총장 일본에가서 불교학박사뿐아니라 지금월정사에가 보신분은 아시리라 월정사 13년전까지만해도 거의 명목만 월정사 거의 페허수준인데 지금 가보시라 누가 그렇게 만들었는데 쯧쯧 현해스님이 한일을 후광에업고 자기욕심만 채우는 정념스님은 아닌것같다 글고 쫌 똑바로 알고 이야기 하거라 이불쌍한 중생아~~~ 동대발전을 위해서는 학력과인품을 가지고 있는 현해스님을 재추대해라
(2006-03-22 오후 12:16:25)
36
제불보살님들과 제천선들의 대한불교조계종을 걱정하는 모습이 영 아니구먼유! 망쪼가 아닌지?
(2006-03-21 오후 11:56:13)
33
정념스님은 중앙승가대 출신으로 그곳 동문회 주요직책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동대 동문도 아니면서 동대 이사를 맡는지 알 수 없다. 동대 동문 출신 중에도 능력있는 이사후보가 많다.
(2006-03-21 오후 11:49:30)
36
정말 큰 일이야, 총무원 주변에 알랑거리배들이 문제다. 이들이 진정한 사문인지, 패거리 몰이배들이니 헷갈린다. 왜 참신한 스님네들은 수수방관만 할까. 이러니 저질승들이 설처대겠지....텟텟...
(2006-03-21 오후 11:44:34)
31
종립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총 사퇴해라. 종단의 일을 이런 정도로 엉터리로 하면서 무슨 위원은 위원이냐. 그리고 종단 자리 갈라먹기하는 식의 행정은 언제쯤 그만두시려나. 배울만큼 배운 승려가 총무원장이 되었으면 이런 병폐는 사라져야 하지 않는가 싶다. 능력에 맞는 인재등용은 안하고 그저 총무원장 선거에 공세운 사람들 나누어 먹시식은 종단을 병폐로 이끌고 가는 장본인이다. 종립학교관리위원들은 모두 물러나야한다. 중들이 염불이나 할 것이지 뭐하시나.
(2006-03-21 오후 10:19:21)
38
이 말이 무엇인지: “양측이 긍정적으로 많은 접근을 했지만 총무원장스님과 이사장스님이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두 승려 측이 패를 갈라 세력싸움 한다는 말로 들린다. 애라 이 000보다 못한 사람들아! 그리고도 신도들 신망받고 불교를 이끌어 가는 힘있는 승려라 말할수 있는가? 동대가 니들 밥그릇 쟁탈전의 희생자가 되어야 하는가?
(2006-03-21 오후 6:41:07)
36
종립관리위원회는 무슨 애들 장난질이야. 애초 교육경력이 필요한 자리라면 후보심사에서 그에 맞는 사람을 추천해야 하는데, 위원회에서 추천하고 종회에서 통과했는데, 학교에서 거부라는 것이 종단망신살이다. 당신들은 잠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이런 술수를 썼겠지만 종단 전체의 이미지를 보면 정말 속상하다. 나쁜 놈들이 하나 같이 불교와 종단은 안중에도 없고 겨우 자기 사리사욕에만 어두운 중들 뿐이니 한심하다. 위원장인 원택인지 무엇인지는 당장 물러가라. 이는 어느 개인 승려가 이사가 안된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종단의 행정이 엉망인가를 보이는 것이다., 한번도 아니고 매번 그것도 종단의 중진이라고 힘주어 다니는 놈들이 하는 짓이라고는 어린아이만도 못하다니. 정말 염라대왕이 왜 당신들을 안 부르는지, 하기야 지옥에도 당신들 갈 자리는 없을 거요. 한심한 놈들!
(2006-03-21 오후 5: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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