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교활성화를 위한 전국 순회법회가 4월 1일 오전 11시 대구 동화사를 시작으로 봉행된다.
조계종 포교원장 도영 스님 등이 참석하는 순회법회는 전 포교원장 암도 스님의 ‘지역포교활성화를 위한 법문’과 지역불교지도자 소개, 자비의 연꽃달기 행사 등으로 이뤄진다.
이와 관련 포교원측은 “신도임원재교육을 이날 행사로 대체시키는 등 가능한 한 지역의 많은 불자들을 참석시켜 지역 내 네트워킹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순회법회는 4월 3일 오후 6시 속초 신흥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