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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한국 불교학결집대회, 마무리 점검
오는 4월 22ㆍ23일 양일 간 해인사에서 열리는 불교학결집대회(대회장 종림)에서는 170여편 이상의 논문이 발표될 것으로 보여 풍성한 불교학술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해외 불교학자가 80여명이나 발표자로 참가해 세계 불교학의 흐름을 읽는 데도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타워호텔에서 한국불교학결집대회 조직위원 회의가 열렸다.


불교학결집대회 조직위(위원장 이중표)는 3월 17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마지막 점검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대회장을 맡은 고려대장경연구소 이사장 종림 스님과 조직위원장 이중표 교수(전남대) 고려대장경연구소 오윤희 소장, 동국대 김성철 교수 등 조직위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 측에 따르면 현재 발표 신청자는 170여명이며, 이미 80여 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특히 우희종 서울대 교수, 전현수 신경정신과 전문의, 최훈동 한별정신병원장 등 불교학자가 아닌 이들이 생명조작·위빠사나·정신치료 등 사회현안에 대한 불교적 접근을 시도할 예정이어서 일반인에게도 흥미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회 일정 및 분과 확정 △개막전 행사 △참가자들 교통편 문제 △자원봉사단 구성 문제 등이 논의됐다.

논의 결과 분과는 지역불교, 응용불교, 불교역사 분야 등 8개의 분과와 특수 분과 2개 등 10여개로, 발표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 3시간으로 정해졌다.
노병철 기자 |
2006-03-17 오후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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