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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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생명평화탁발순례는 새만금갯벌에서 출발
생명평화탁발순례단(이하 탁발순례단)이 새만금 일대와 전북지역을 돌며 생명과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장정에 돌입한다.

생평평화탁발순례에 참가한 도법 스님과 수경 스님. 현대불교신문 자료사진.


남원 실상사 前 주지 도법 스님을 단장으로 하는 탁발순례단은 "3월 20일 군산 내초도의 바닷길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북지역을 도보로 순례한다"고 3월 17일 밝혔다. 새만금갯벌의 중심부인 부안 해창갯벌에서 제2차 생명평화탁발순례가 시작되는 셈이다.

2004년 지리산 노고단을 출발해 제주, 부산, 울산, 경남, 경북, 전남 등을 거쳐 전북지역을 순례한 바 있는 탁발순례단은 새만금간척사업을 통해 드러난 대립과 갈등의 골을 매우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양분된 전북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으고 진정한 생명평화의 길을 찾는데 주력한다.

이를 위해 탁발순례단은 순례지를 돌며 지역주민과의 대화마당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03-17 오후 9:38:00
 
한마디
한두사람만이 하는 환경운동은 아닙니다... 쓰레기 태우면 신고하세요 | 쓰레기 문제 2006.03.20 한두번 계몽교육하고 그래도 계속 태우면 신고해야 합니다. 지나다니다 쓰레기 태우는 독연기를 맡으면 종양 발생하거든요. 쓰레기 태우는 드럼통 대놓고 태우는 집 주변에서 암발생환자 한번 찾아 보세요. 비닐 등 화학물질 태우는 독연기는 한번만 들이켜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포상금 나오면 쓰레기봉투 사서 무료로 나누어 주면 됩니다... 포상금 운운하며 본질을 흐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식민의식에 따른 내부고발자 처벌과 다름 없습니다. 사회적 악습인 뇌물, 부조리와, 부동산투기, 전관예우 같은 병폐도 신고포상금제로 확대해서 자발적 사회정화를 우리들 스스로 담론화 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개혁이고 독립입니다. 거창한 환경운동 내세울도 필요 없습니다. 내가 사는 가정생활 주변부터 담론화 시켜 보세요. 할일이 보일것입니다. 내주변 가정생활을 벗어난 환경운동은 이미 과녁을 벗어난 화살과 다름 없습니다. 쓰레기문제 국민에게만 전가하면 안됩니다. 바다속에 오염물 버리고, 땅속에다 파묻어버리는 정신나간 의식을 반성하지 않는한, 인간에게 되돌아온 독화살은 우리자식들에게 까지 상속됩니다...
(2006-03-20 오후 12: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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