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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용구 불자회장은 법문을 통해 “고집멸도 사성제를 제대로 이해해한다면 군생활도 힘들고 괴롭지만은 않을 것”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르게 믿고 실천하는 군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설법했다.
교통통신원불자회는 이날 법회에서 열풍기, 떡, 불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제 4땅굴과 을지전망대를 관람했다.
수심사 신도회 총무 한상국 상사는 “법당이 개원한지 13년이 되어 보수 공사를 계획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문제로 엄두를 못내고 있는 가운데 위문을 받으니 그나마 한줄기 희망이 보이는 것 같다”며 “군대가 포교의 황금시장인 만큼 보다 많은 불자들이 군포교에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