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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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승 공정거래위원장 특정종교 찬양발언
"하나님의 도움으로 취임사 …"
권오승 신임 공정거래위원장이 3월 16일 열린 취임식에서 특정종교를 찬양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권 위원장은 “하나님의 도움으로 취임사를 하게 됐다”며 “모든 일에 있어 자신의 양심과 하느님에 비추어 손색이 없다면 밀어붙일 것”이라고 발언했다.

권 위원장은 또 “사람들이 오해하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하나님만 인정해주면 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며 “직원들의 가정에 하느님의 축복과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정거래관리위원회 박상용 홍보관리관은 3월 17일 해명자료를 통해 "특정종교를 찬양하려는 의도는 결코 아니었고, 개인적인 소회를 표현하려 했던 것"이라며 "권 위원장은 이번 일로 인해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오해를 가져온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는 3월 17일 논평을 내고 "국가기관장의 종교편향은 더이상 한 개인의 종교자유로 이해될 수 없는 사회문제"라며 "정교분리, 종교중립의 자세를 분명히 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국민 앞에 엄숙히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03-17 오후 2:59:00
 
한마디
기독교가 나라 망친다.
(2006-03-20 오후 11:05:20)
25
그 사람 한심하기가 "WBC 에서 미국과 일본을 이기는 게 국익에 막대한 위협이 된다" 고 씨불리 대는 [딴나라당] 위인들과 비슷하구먼.......
(2006-03-20 오후 1:10:10)
25
우리 지식인은 기독교가 망해야 한국이 산다고 생각하는데요. 아마 그쪽 지식인은 별나라에서 왔나 보지요. 세상물정을 몰라도 어지간히 모르시는 구만요. 교회는 무식한 사람들만 가는 곳이라고 알고 있는데, 유럽의 미국의 지식인들이 버린 말도 안되는 것이나 주워 삼키는 그런 무식한 사람들의 집합소아닌가요. 유럽의 지식인들은 신에 대한 의무와 찬양에 몸서리치고 있답니다. 사대주의사상으로 무슨 기독교가 대단한 종교라고 착각하시는 분들 꿈깨세요. 당신들을 진정 자유롭게 할 것입니다.
(2006-03-19 오후 11:26:41)
25
현대불교신문에도 타종교 알바들이 설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알바들은 즉시 이곳을 떠나고 부끄러운줄 알아라!!!! 지구 곳곳의 종교전쟁이 오직 내 종교만이 최고라고 외치는 사람들에 의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권위원장은 한심한 사람을 넘어 대한민국에 위험한 사람입니다.
(2006-03-19 오후 10:39:10)
28
쓰레기 같은 기독교인들은 이제 지구의 쓰레기에 불과하리라. 오직 한국과 필리핀만 아시아에서는 기독교의 쓰레기들이 우글거린다는 것을...
(2006-03-19 오후 8:01:56)
30
불교가 망해야 한국이 산다는건 지식인들이 공통된인식입니다. 어서 교회로 나오세요.
(2006-03-19 오후 12:16:51)
27
놔둬라. 참선 하는데 방해되는 소리 그만해라. 마음을 비우고 보면 전부 다 여여할 뿐이다. 조계가 망한들 우주의 깨침과 무슨 상관인고---킬킬킬
(2006-03-19 오전 10:51:24)
25
저 작자를 사퇴까지 시킬 수 있을까. 대충 넘어가겠지.
(2006-03-19 오전 9:20:04)
26
이런 몰상식과 몰지각한 이에게 어떻게 국민들의 공정을 운운하는 소임을 맡깁니까. 불교계특히 조계종 어서 강력대처하세요. 일만있을때 모든 불교 조계종거라면서요. 이제 그 의무를 다할때입니다. 어서 대처하세요
(2006-03-19 오전 8:49:27)
24
권위원장의 종교편향은 정말 심각한 수준입니다. 조계종 및 불교계에서 절대로 가볍게 받아 들이지 마시고, 공식적인 사과 및 필요하면 사퇴 요구까지 해 주실 것을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2006-03-18 오전 11:17:44)
26
조계종이 일찍 부터 포교에 눈을 떴으면 이런 넘들이 존재하겠는가? 보아라 앞으로 하나님 추종자들이 어딜가나 도처에 널려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안일하게 벽이나 쳐다보고 허구한 날 무사안일하게 깨달음만 추구하니 큰 일! 지금 조계종에서 포교 안하면 갈 수록 미친넘들이 더 설칠꺼다.
(2006-03-17 오후 11:33:57)
27
공적인 자리에서 할 말은 다하고 나서는 꼭 개인적인 소회라고 하더군. 천국가려면 이 정도 아부는 헤야겠지. 한심한 인간!
(2006-03-17 오후 10:04: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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