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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씨 유작 <엄마>, 봉은사에서 공개돼
백남준씨의 미발표 유작 ''엄마''가 3월 16일 오후 1시 강남 봉은사 법왕루에서 공개됐다.

고인의 마지막 유작인 ''엄마''는 여자용 모시 두루마기 뒤로 여자아이들이 놀고 있는 영상이 비치고 "엄마"라는 아이들의 소리와 북소리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작품으로, 지난해 10월 30일 제작됐다.

백남준씨의 유작 <엄마>가 공개됐다. 왼편은 봉은사 주지 원혜 스님 오른편은 켄 백 하쿠다씨


작품 역시 유골함과 마찬가지로 어제 입국한 백씨의 조카 켄 백 하쿠다에 의해 전달됐으며 백씨가 타계한 지 100일 되는 5월 9일까지 봉은사에 전시된다. 이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으로 옮겨진다.

한편 켄 백 하쿠다씨는 이후 3시 총무원을 방문,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예방했다.
이은비 기자 |
2006-03-17 오후 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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