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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성과 주지인사에 적극 반영해야"
조계종 포교원 신도교육위 총무원에 건의키로
조계종 포교원이 신도등록 및 신도교육 등 포교성과를 주지인사에 적극 반영하도록 총무원에 건의키로 했다.

3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3기 신도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불국사 회주 성타 스님이 “포교원이 별원화한지 11년째다. 그 간 가장 역점을 둔 사업이 신도재적사찰 갖기 운동 즉 신도등록 및 신도증 발급이다”라며 진행상황을 물었다.

이에 대해 포교원장 도영 스님이 “현재 40여만 명이 등록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 재적사찰갖기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자 성타 스님은 “신도등록 및 신도교육 등 포교성과를 주지인사에 반영하도록 총무원에 건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동국대 교수 법산 스님을 비롯한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건의안을 만들어 총무원으로 제출키로 결의했다.

회의에서는 이 외에도 △〈불교입문〉 개정판 발간 △〈포교방법론〉 개정판 발간 △〈통일법요집〉 발간 사업보고 △간화선 입문프로그램 운영 계획 △신도 위계ㆍ수계 체계정립 사업계획 △간화선 입문서 발간 보고 △소책자 내용 의견 수렴에 대한 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도영 성타 정락(前 용주사 주지) 법산 정인(중앙승가대 교수) 지현(중앙종회 포교분과위원장) 일관(포교부장) 진명(포교연구실장) 스님, 김용표(동국대) 성태용(건국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3-17 오후 2:03:00
 
한마디
진짜 신경좀 쓰세요. 포교없이 산속에서 편안히 놀다가는 종교로 생각하지 말고. 포교는 다른 사람이 하고 자신은 산속에서 참선만 한다는 각오로 있다가는 불교인 씨가 마를겁니다. 참선할때는 하더라도 나머지 시간에는 포교일선에서 포교활동을 해야 합니다.
(2006-03-18 오전 9: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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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를 효과적으로 할려면 종정스님이 직접나서야 한다. 큰 스님들은 산중에서 깨달음을 구하라고 외쳐되고 있는데 쪼므래기 스님들만 포교한다고 애쓰니 효과가 별로 나타나지 않는다. 포교원 관계자들 진정으로 포교를 활성화할려면 지금같은 소극적인 방법가지고는 안된다. 종정스님이나 방장, 원로들 찾아가 직접 건의하라. 선방도 해제철에는 문닫고 포교일선에 나서라고 촉구 해야한다.그러면 즉시 포교 효과가 일을 것이다. 더 중요한 일은 포교할려면 예산을 확보하라. 돈 없이 어떻게 포교하나? 신도교육시 교회처럼 십일조는 못해도 그에 버금가는 보시를 해야 한다. 시주에 인색한 집단이 어떻게 포교를 하겠나, 매날 예산타령하지말고 예산을 모을 방안을 강구해야한다. 그러므로 신도교육에 보시정신을 강화해야 한다. 흔히들 학교, 군대는 포교의 황금어장이라고 하지 않았나. 오늘날 기독교가 전도에 성공한 이유는 학교와 군대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했다. 그래서 그 효과가 엄청난 것이다. 아직도 학교, 군대에 법당이 없느데가 부지기수다. 이러고 무슨 포교를 말로만 할려고 하지 말라. 지금도 교회를 가봐라! 선교는 전쟁이라는 표어! 조계종이 살려면 종정스님부터 포교를 화두삼아야 할 것이다. 포교원 관계자들 종정스님께 읍소하시소......
(2006-03-17 오후 11: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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