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직무대행 춘광 스님)은 3월 14일 부산 삼광사 등 9개 사찰에 대한 주지인사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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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월경사와 함양 청양사 주지에는 안산 스님(前 홍천 강룡사 주지)이, 홍천 강룡사와 인제 강화사 및 기린 기흥사 주지에는 용문 스님(前 울진 죽청사 주지)이, 부산 광명사 주지에는 갈웅 스님이 임명됐다.
또한 총무원 책임부전에는 화산 스님(현 청주 명장사 및 서울 명락사 주지)이 확정됐다.
이번에 임명된 신임 주지 스님들은 3월 16일 도용 종정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는다.
한편 부산 삼광사 주지로 새로 임명된 영제 스님은 ▲1975년 남대충 대종사를 은사로 출가 득도 ▲1993년 동국대학교 불교대학원 수료 ▲1982년~현재 교무부 의전국 부전 ▲1989~2000년 울산 정광사 주지 ▲1994~현재 대한불교 천태종 법사 ▲1997~2000년 재무부 회계국장 ▲2000~2004년 12대 종회 의원 ▲2001~2006년 3월 책임부전 ▲2001~2006년 3월 마산 삼학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