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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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ㆍ 소임 등도 안거 이력에 포함시키자"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회의, 안거산정기준 논의
“스님들이 포교에 나서거나 소임 살기를 기피하는 현상은 현행 안거수 산정에 불합리 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사찰에서 포교와 소임을 살거나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는 기간도 별도로 안거 이력에 포함시켜줘야 한다(교육원장 청화 스님)”

선원에서의 안거뿐 아니라 사찰 또는 종단에서 포교 소임을 맡은 것도 안거 이력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3월 1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6년도 제1차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회의(의장 지관)에서 교육원장 청화 스님이 “현행 안거 수 산정에 대한 기준을 다양화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조계종에서 안거수 문제가 공식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

올해 첫 교구본사주지회의가 3월 13일 열렸다.


이 사안은 기타 안건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다뤄졌다.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은 “본사급 사찰에서도 7직 소임자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 겪고 있어, 총무원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교육원장 청화 스님은 개인적인 사견임을 전제로 “선원의 안거만을 안거이력으로 보는 종법에 대한 해석을 명확히 해야 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는 포교에 힘쓰거나, 종무 소임을 맡을 경우, 또 각급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담당하거나 이수하는 스님들에 대해서는 총무부에서 별도의 방함록을 작성해 수행이력에 불이익이 가지 않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불기2549년 종무기관 결산안 보고 △종단사 왜곡과 종단 정통성 수호 대책위원회 활동보고 △제21회 대한민국 불교미술대전 시행 △2006년 사찰문화재 일제조사 시행 △2006년 본말사 주지연수 시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업보고 △스리랑카 조계종 복지타운 착공식 보고 △‘자비의 연꽃달기’ 동참의 건 등을 다뤘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해 22개 교구본사 주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해 조계종의 세입ㆍ세출은 각 174억9천여만 원, 143여억 원이었던 것으로 결산(안) 보고 됐으며, <태고종사>와 관련한 ‘종단사 왜곡 및 종단 정체성 수호대책위원회’의 공식 입장도 발표됐다. 대책위는 이날 교구본사주지회의 보고를 통해 “대책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경우 양 종단 간의 우호와 협력관계를 태고종이 일방적으로 부정하는 처사로 인식, 양종단간 묵과해왔던 사안들에 대해 근본적으로 재검토 할 수밖에 없음을 강력히 천명한다”며 <태고종사>에 대한 대응 강도를 높였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3-13 오후 4:53:00
 
한마디
중구남방 가실려하나요. 근기에 맞는 분은 그릇에 따라 포교하지 언제 불교가 포교가 전부였는지요. 이판이 있어 사판이 빛나고 사판이 있어 이판이 빛나는거지. 그리고 닉네임 맞다 " 어른님 돈돈 어지렵잖소. 스님@돈 야기는 좀 삼가합시다.돈하면 포교하시는 분이 빵빵 자체 입니다. 포교현장 배터랑입니다.()
(2006-03-22 오후 2:2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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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절을 보면 스님은 부자인데 절은 가난한 곳이 많다. 그 이유는 주지 역임하면서 돈을 개인계좌에 넣어서 가져가버리는 것이다. 신도들이 절에 시주하면 자기가 주지일때 전부 자기가 차지해버린다. 그리고는 절은 돈이 없다고 한다. 또한 절들이 전혀 포교활동을 안하기때문에 돈관리도 별로 안한다. 포교를 해야 돈이 들어가고 신도가 있고. 신도가 돈을 관리하는 체계가 서지 이건 웰빙생활하러 스님되었는지 맨날 웰빙생활하다 참선한답시고 같다가 와서 다시 웰빙생활이다. 이게 도대체 뭐 하는짓인지. 포교 좀 하라고 하면 하는 소리가 한심하다.. 참 잘못되어도 너무 잘못되었다. 그리고는 한다는 소리가 종교간 평화 그러면서 맨날 카톨릭이나 기독교 행사에 참석해서 헛소리하고 돌아다닌다. 이게 스님이란 사람들의 현실이다.. 좀 바꿔라. 포교를 의무로 두어야 한다..
(2006-03-15 오후 6:12:53)
18
수선안거만 한다면 대승불교가 아니아 소승불교에 지나지 않죠, 우리불교계의 종교관이 상구보리 하와중생을 버린다면 종교관이 없지요, 부처님은 중생구제를 위해서 이땅에 오셨다고 스님들은 설법을 하시지요, 그러면서 스님들은 노후보장이 없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주지소임을 밭아 사찰 재정을 탐하고있는 현실을 개탄하고있는 불자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되겠죠, 승단의 스님이라면 참선. 계율. 교리에 출중해 중생들이 존경해 따르는 스님으로 거듭나야 하지 않을까요, 당연히 중생을 제도하고 구제하는 큰일에 수선안거 몇회가 그리 중요합니까, 본디부터 깨달음에 이러면 선행이 자연스러워 지는것 아닐까요, 논쟁에 앞서 사찰 재정을 사부대중이 함께하는일에 스님들이 앞장서야 불교의 미래가 있습니다.
(2006-03-15 오후 5:36:03)
19
포교 열심히 하시는 스님이 참선안할줄 아나요. 참선도 열심히하고 해야 신도가 따르지 돌팔이 스님한테 신도가 모이나요. 뭔가 엄청 모르는 사람같네요. 신도가 바보들인줄 아나요. 아무것도 모르는 스님을 따르는줄아는가 보네요. 요즘 신도들 대부분 고등교육받아서 다 압니다. 열심히 포교하는 스님이 대부분 공부도 많이하고 열심히 수련하더군요.
(2006-03-15 오후 2:43:56)
18
포교좀 해라 . 스님이라고 맨날 웰빙생활만 하지말고. 옆에서 보고 있는 신도가 오히려 짜증난다.
(2006-03-15 오후 2: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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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도인이 나면 얼마나 많은 불자들의 눈을 열어주는데... 너무 비판적으로 보시네요...들... 포교도 중요하지만 스님들이 참선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06-03-15 오전 11:21:24)
19
안거제도를 뜯어 고쳐야 한국 불교가 살아난다. 안거제도 부처님 당시 우기철 3개월만 했다. 이것이 중국에와서 동안거까지 생겼다. 한국불교 그대로 답습 계승되고 있는데 한국 땅에 기독교가 없으면 괜찮다. 문제는 기독교가 극렬하게 설처대는 통에 한국불교가 맥을 못추는 신세가 되었다. 사실상 무혈 종교 전쟁이 벌어진것이다. 어딜가나 교인들이 막무가내 교세를 앞세워 큰소리치는 세상이 되었네그려. 못난 불자들 이제 종교편향정책이라고 맨날 징징대고 우는 소리만 들리네. 이제 모두 정신차릴 때다. 이런 상황에 큰승, 선승들이 무사안일이니 어찌할꼬... 포교 비상사태를 선포해야 한다. 당장 안거제도 1년에 한번 그것도 21일로 줄여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교육 포교, 복지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해애 한국불교가 산다. 이런 와중에 선 최고 우월주의를 내걸고 있는 선승들 불교 교세좀 확창하고 나 후에 다시 선 불교 황금시대를 열어도 느지 않는다.게다가 방장 자격에 안거 회수가 있는 나라도 한국밖에 없다. 좀 괴상한 법 만들지 말고 불교 발전할 수 있는 생산적인 불교를 만들어야한다.
(2006-03-15 오전 4:38:23)
19
참선은 해야지요. 하지만 포교는 스님의 기본이 되어야지요. 포교하지 않는 스님은 선원에 갈 자격을 줘서는 안되지요. 불교를 위하여 무슨 한 일이 있다고 공짜 공양을 받는단 말이요. 염치없고 부끄러운 일이지요. 기도안거, 포교안거, 행정안거, 불사안거 .... 참선 안거도 한켠에 끼워는 줍시다.
(2006-03-14 오후 11:51:11)
18
불교가 가난하고 살기 힘들어 한숨쉬는 중생들 눈물을 닦아주지 못하면서 지잘난척만 해서는 유럽 카톨릭 처럼 고사 할 거란걸 빨리 깨달아야 한다.
(2006-03-14 오후 9:23:06)
18
인도에서 불교가 사라진이유 사문들이 그들만을 위한 불교를 했기때문에 대중들에게 배척당한 것. 지금 우리 불교가 딱 그짝이다. 포교안하고 지네들만 주지육림에 고급승용차에 골프, 해외여행으로 세월보네고 재가는 썩었네, 무식하네 하며 없신 여긴다. 재가에 빌붙어살면서도 전혀 고마운줄 모른다. 기생충!!!!
(2006-03-14 오후 9:19:30)
18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쉬운 일이 밥 먹여 주는 데서 참선하는 것이다. 그 참선과 안거가 불교를 망치고 있다. 스님들이 참선하고 안거하느라 세상일 다 잊어버린 사이에 집안사람이건 직장 사람이건 동네사람이건 돌아다니는 사람이건 장사하는 사람이건---모두 다 교회로 간다. 스님이야 참선에만 신경을 쓰니까! 사바 세계에서 먹고 사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가? 그런 세상을 떠나서 신경 쓸 일 다 팽개치고 마음 쉬는 데는 참선이 좋기는 좋다. 그러나 스님들이 그러고 있는 사이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은 전부 다 교회로 몰린다. 그들은 힘을 기른 뒤에 반드시 스님들 뒤통수를 칠 것이다.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참선 수좌들이여! 그것만으로는 너무도 비참한 결과가 기다린다는 것을 예견하지 못하는가? 비젼도 없고 계획도 세울 수 없는 것이 참선의 이치 아닌가? 늦어도 너무 늦었다.
(2006-03-14 오후 7:44:57)
19
주지와 국장들은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종법을 고치겠다?사판승들아 가짜 스님 그만두라.역겹다
(2006-03-14 오후 2:47:06)
18
조계종 신자로서 제일 한심한게 스님은 책을 보면 안된다는 거고, 그다음이 포교를 안해도 된다는 정신입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꾸뻑꾸벅 졸면 도가깨우쳐지고 책을읽으면 안되고 포교는 정말 가치없는 일이다고 하는 스님들을 볼때면 참 한심하다고 봅니다. 왜 책을 읽으면 안되고 포교를 하면 안되나요. 아예 포교를 무시하는데 그게 도대체 누구의 가르킴입니까. 정말 스님 교육 똑바로 하세요.
(2006-03-14 오전 11:50:57)
19
좋은 의견인듯합니다. 스님들 보면 놀아도 포교는 안한다는 정신으로 무장한듯합니다. 정말 신도인 우리들보다 포교안하고 그냥 시간 보내더군요. 스님 포교좀 하셔야죠. 하면 그냥 놀러다니더군요. 테니스치고 음악하고 정말 웰빙으로 무장하였더군요. 옆에서 보면 어찌나 한심하던지.. 스님보면 오히려 불심이 사라지더군요.. 포교는 그냥 알아서 자신이 신심으로 해야하는것으로 알더군요.. 한다는 말이 그냥 나이들면 불교가 된다라네요.. 얼마나 한심한지.. 정말 포교 좀 가르키세요.
(2006-03-14 오전 11:48:09)
18
참으로 좋은 말씀 하셨다. 이제야 교육원이, 아니 종단 주요소임자들이 생각있는 종도들의 바램을 종책에 반영하기 시작하는가 보다. 차제에 관계되는 소임자들은 적극 추진하리라. 포교, 행정, 복지, 교육등에 종사하는 이 시대의 참된 수행을 실천하는 선직식들이 평가를 제대로 받은 시대가 되어야 되겠다. 열심히 포교하고 기도하고 사찰을 잘 관리하시는 스님들이 보상차원에서 선방에 가는것이 허용되어야 한다. 처음부터 선원으로 가는것은 어떤 경우에도 정당치 못하다. 종단을 위하여 불교를 위하여 기여한 후에 일정기간 선원에 들어가는것이 떳떳하지 않는가? 교육원장큰스님, 그리고 해인사 주지스님, 각 관계된 종무직 스님들 홧팅!!! 물론 총무원장 큰스님이 직접 앞장서십시요. 종도들이 적극 지지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03-14 오전 8:38:31)
16
오늘날 한국에서 기독교가 급성장하여 기독교국 천국을 만들어버리고 세계10대 교회중 5개가 한국에 있을 정도도, 게다가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 선교사를 파견한 국가가 되었다. 왜냐구? 승려들이 포교나 복지 교육활동에 관심없고 오직 생산성도 없는 참선에만 집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니 선각승이 만든 동국대학 하나도 똥대로 만들어 버렸다. 도대체 안거란 무엇인가? 이제 죽은 불교 그만해야 한다. 그넘의 세계 유일한 화두선 전통을 고집하고 있는데 '방안퉁수' '우물안의 개구리' 조계종, 현행 안거제도 당장에 뜯어 고쳐야 한다. 그렇다, 포교활동 정말 소중하다. 행주좌와 어묵동정이 다 포교로 통해야 한국불교 비젼이 있다!!!!!!!!!
(2006-03-13 오후 11:48:40)
19
중국의 임제선은 좌선을 고집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왜 한국선에서는 좌선을 고집하는 것인지 아마도 조선시대 사회포교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산중에만 계셨던 것은 아닌가요. 어묵동정에 선을 수행해야한다고 조사어록에 나오지 않는지요. 참선하시는 수좌스님들 아상은 높으나 법은 없으니 그 또한 큰일입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조계종 가풍을 쇄신하여 생활속에서 불법을 실천하는 길을 열러야 합니다.
(2006-03-13 오후 8: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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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망하는 지름길은 밤낮 없는 참선과 안거만 강조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쉬운 일이 밥먹여 주는 데서 참선하는 것이다. 스님들이 참선하고 안거하느라 세상일 다 잊어버린 사이에 집안 사람이건 직장 사람이건 동네사람이건 돌아 다니는 사람이건 모두 다 교회로 간다. 스님이야 참선에만 신경을 쓰니까!
(2006-03-13 오후 6: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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