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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각사,아파트 신축으로 수행환경 파괴 우려
공사중단 촉구시위
천년고찰 앞에 고층 아파트가 신축되면서 사찰 수행환경이 위협 받고있다.

광주 제석산 대각사(주지 도산) 신도회는 지난 3월 5일 사찰앞에 신축중인 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항의시위를 벌였다.

대각사 신도들이 아파트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신도회는 “지난 2004년부터 H 건설이 대각사앞에 아파트를 신축하면서 식수고갈, 담장 및 건물균열, 조망권과 진입로 훼손 등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있다”며 “아파트 공사중단과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신도회는 “건축허가 남용으로 사찰과 제석산 환경을 파괴하는 남구청은 각성하라”고 주장했다.

대각사 주지 도산 스님은 “백제 말기에 지어진 유서깊은 사찰과 지역주민의 휴식처인 제석산이 개발에 밀려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며 공사중단을 촉구했다.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6-03-14 오전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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