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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탁본전에는 종의 상ㆍ하대를 장식한 보상당초문, 하대에 속하는 구연대의 연꽃문양,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비천상 등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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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비천상은 바람에 너울거리는 얇은 옷자락을 걸치고 연꽃 위에 무릎을 꿇고 앉아 두 손 모아 향로를 받들고 공양을 드리고 있는 4개의 공양천인상과 2개의 연꽃 모양 당좌, 보상당초무늬와 연꽃으로 이루어진 띠가 양각돼 있어 국내 최고의 걸작품으로 칭송된다. (054)740-7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