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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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 납골시설 효심추모관 개원
노인전문병원까지 갖출 예정
대한불교조계종 정토사(주지 묵화)는 3월 3일 최신 납골시설을 갖춘 효심추모관 개관식을 봉행했다.

효심추모관 전경


영주암 회주 정관 스님, 범어사 금어선원 유나 인각 스님, 범어사 주지 대성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 김광삼 국제신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개원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개원 테이프 절단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개원식에서 테이프 절단식을 갖고 있다.


묵화 스님은 인사말에서 “정토공원 효심추모관은 국가 시책과 시대의 요청에 부흥하고자 정성을 다하여 불사를 진행했다”며 “노인전문병원 건립을 위해 경상남도와 생활협동의료법인 허가를 득한 상태이므로 추모관, 노인전문병원, 법당 등을 갖추고 죽은 이나 살아있는 이 모두에게 안락함을 주는 공간이 되겠다”고 밝혔다.

묵화 스님이 최칠관 시공회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어 묵화 스님은 그동안 효심추모관 시공을 맡아온 (주)산양종합건설 최칠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인사말 중인 묵화 스님


밀양 삼랑진읍에 위치한 효심추모관은 2001년 공사 사업계획 및 토목설계를 시작해 2006년 2월 준공된 추모관으로 대지 3만5천 평에 납골당 부지 3000평, 건평 1500평 규모로 납골 봉안기수는 25,060기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올 10월 중으로 노인전문병원인 효심노인병원 기공식과 함께 법당 80평과 요사채 200평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리석으로 고급스럽게 마감된 효심추모관 내부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삼랑진IC에 인접해 있는 효심 추모관은 부산, 대구 울산, 창원 마산, 김해 등지에서 30-40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망을 갖고 있는데다 중정 시스템 채택으로 자연채광을 극대화하고 최고급 대리석 마감재 사용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055)352-9114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3-03 오후 5: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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