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관 스님은 "불교국가인 캄보디아에 한국불교를 더 가까이 전달할 수 있도록 정부와 대사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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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석 대사는 "실천승가회를 비롯한 종단 여러곳에서 캄보디아 지원에 적극나서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한국불교와 문화를 대표하는 조계종이 캄보디아 국민들에게 지속적인 원조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유심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신임 신 대사는 1979년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79년 외무고시 제13기로 공직에 몸을 담았다. 이후 스리랑카 공사, 통상기획홍보팀장, 공보관 등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