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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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부원장 춘광 스님 직무대행 체제로
차기 총무원장 선출에 종정 영향력 크게 작용할 듯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이 지난 1일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당분간 천태종은 부원장 춘광 스님(서울 관문사 주지)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천태종 종헌종법에 따르면 총무원장 부재시에는 선출전까지 부원장이 권한 대행을 맡게 명시돼 있다.

춘광 스님.


운덕 총무원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앞으로 쏠려질 관심은 차기 총무원장 선출에 있다.

천태종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천태종 총무원장은 종회에서 선출하는데 관례상 단일 후보를 결정해 종정 스님의 인준을 밟는 절차로 정한다”고 말해 종정 스님의 결정이 차기 총무원장 선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일 기자 | jikim@buddhapia.com
2006-03-02 오전 10:14:00
 
한마디
너무 오래 하였음,
(2006-03-02 오후 8:58:55)
54
후배양성을 위해 길을 터주신 결단이라는 말이 들립니다. 오래 직무를 수행하셨기에 피로가 겹치셨을 겁니다. 결코 분규가 아닐겁니다. 천태종은 조계종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종정스님의 지도력이 말사에까지 미치는 국내 유일의 종단입니다.
(2006-03-02 오후 2:58:40)
93
최근 천태종은 운덕 스님과 일부 대중 스님들과의 종책 운영상에 심한 의견 충돌이 이뤄져 갈등을 빚어 왔다. 여기에‘구인사 불자 일동’ 이란 제목으로 운덕 총무원장 스님의 비리와 사생활을 적나라하게 파헤친 문건이 외부에 공개가 되는 등 내부 갈등 조짐을 보여온 것이 사실이다. ==> 이 세줄이 천태종 종단분규를 암시하는 내용인가요? 한국최대 신도 법당 재정을 자랑하고도 종단분규 없는 모범종단운영으로 알고있던 천태종도 설마 조계종처럼 신도 법당 정재 쟁탈 종단분규를...?!!
(2006-03-02 오전 11:05:45)
46
진짜 "건강상의 이유"로 사퇴하신 것이기를 바랍니다. 모범종단으로 알려진 천태종에서조차 조계종식 종권분규가 일어날수도 있다라는건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2006-03-02 오전 10:25:39)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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