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이 3월 1일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천태종 총무원장 운덕 스님

운덕 스님은 제 7대 총무원장에 당선된 이후 13대인 현재까지 25년동안 총무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1966년 구인사에서 상월원각 대조사를 은사로 득도한 운덕 스님은 재단법인 대한불교천태종 이사와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사회복지법인 천태종 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을 맡아왔다.

천태종은 3월 2일 운덕 스님 사의 표명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