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암장학회 회장 정련 스님, 대한불교석암장학회 차현규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0명의 사부대중이 장학금 수여자를 따뜻한 마음으로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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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법회에서는 석암장학회 취지문 낭독, 석암장학회를 설립한 석암 스님에 대한 묵념, 석암 스님 육성 법문 등의 순서를 통해 석암 스님의 뜻을 기리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장학금 전달에 앞서 정련 스님은 법문을 통해 “참선을 통해 마음을 깨닫는 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중한 일”이라며 내원정사 선원 건립 소식을 전하며 대중들의 동참과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스님은 “장학사업 또한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일이므로 보다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학산여고 강주연 학생을 비롯 고등학생 10명, 서강대학교 송지훈(법학과 3) 학생을 비롯 대학생 10명에게 총 1천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