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의 국립전통무용단이 내한해 부처님과 자연 인생에 대한 작품을 3월 25일부터 65일간 공연한다. 국제불교교류협회와 불교상조(국민상조)가 스리랑카 정부지원으로 무용단을 초청해 공연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스리랑카 ‘쓰나미’ 피해복구 지원 및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국제불교교류협회 관계자는 “사찰 문화회관 등 어디에서라도 공연할 수 있다”고 밝혔다.
3월 30일 오전 11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타에서 난민돕기 기금마련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 동국대(일정 미정), 4월 16일 삼보사 낙성법회 등에서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