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부는 24개 교구본사 사회국장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22일 열린 교구본사 사회국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의하고, 회장에 월정사 사회국장 관행 스님, 부회장에 조계사 사회국장 범성 스님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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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날 회의에서는 현안 공유와 공조를 통해 종단과 교구본사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고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부·국의 역량을 키워나가기로 결의했다.
조계종 사회부장 지원 스님은 “종단 안팎으로 대사회적 활동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총무원과 본·말사가 연계하여 고민하고 함께 대처해 나간다면 불교의 위상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