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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 털어내세요”
송광복지관, 주민화합위한 경노잔치 마련
광주 송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현고 스님)은 지난 2월 22일 복지관 소극장에서 ‘경로위안잔치 한마당’을 열고 지역노인을 위로했다.

송광종합복지관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경로잔치를 마련했다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경로잔치에서 복지관장 현고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이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을 함양하도록 새학기 시작에 앞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며 “겨우내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털어내고 건강한 한해를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복지관장 현고스님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경로잔치는 점심공양에 이어 원각사 후원 공연팀이 출연해 살풀이, 아쟁산조, 판소리, 민요 등의 공연과 지역노인들의 노래장기자랑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한편 송광종합사회복지관은 1993년 개관했으며, 아동 청소년에서 노인은 물론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봉사 문의:062-941-8248)

이준엽 기자 | maha@buddhapia.com
2006-02-23 오전 10: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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