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3.28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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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C 준공식 이모저모
지관 스님,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예방

○…제32대 총무원장 취임 이후 첫 해외 출장에 나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준공식은 하루 전인 2월 17일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과 템퐁 종정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지관 스님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자로서 BWC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캄보디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조계종단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관 스님과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이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지관 스님ㆍ구자선 고문, BWC 기금 쾌척

○…18일 준공식을 마친 뒤 대표단의 저녁공양시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BWC 운영주체인 실천불교전국승가회에 종단을 대표해 2만달러를 쾌척했다. 구자선(71·덕암) 조계사 신도회 고문도 3만달러를 기증하겠다고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에 지관 스님은 “그러면 나도 개인적으로 1만달러를 더 기부하겠다”고 말해 대표단의 박수를 받았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는 준공식에 이어 수상가옥으로 이뤄진 톤레삽지역의 빈민촌을 찾아 생필품과 쌀 등 구호품을 전달했다. 실천불교전국승가회 공동대표 성관 스님은 “구호품을 기다리는 300여 빈민들의 모습에서 해방직후 해외원조품을 받던 한국의 아픔이 겹쳐졌다"고 말했다.


성관 스님이 툰레삽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박봉영 기자


지구촌공생회 캄보디아에 초등학교 개원

○…BWC 준공에 이어 2월 20일 지구촌공생회(대표 월주)가 캄보디아 남부 캄폿주 폼크나이마을에 공생초등학교를 개원했다. 지구촌공생회의 세 번째 해외사업장인 공생초등학교는 1만달러를 들여 3동의 교사(校舍)로 지어졌다. 공생초등학교에서는 150명의 아이들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봉영 기자 | bypark@buddhapia.com
2006-02-27 오전 10:00:00
 
한마디
아래분은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한국에서도 불교계가 봉사활동에 열심인 것을 잘 모르시는가 보군요. 비판을 하시기 전에 좀더 사실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천주교는 열심히 하고 불교는 아니라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한 건지 궁금하군요. 단지 개인의 편견은 아닌지요????
(2006-03-06 오전 5:49:25)
91
한국에서도 이렇게 열심히 하면 아마도 기독교 천주교를 능가할텐데요. 왜 한국에서는 권위적이고 기복적이고 구태의연한 사고에서 벗어 나지 못하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한국에도 그늘진 구석이 너무나 많은데 한국불교의 모습은 아집적으로만 보이고 국민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한심한 일입니다.
(2006-03-02 오전 1:56:08)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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