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해주는 절'로 유명한 옥천 대성사(주지 혜철)는 2월 19일 결혼적령기 남녀를 대상으로 '선남선녀 만남'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선남선녀가 참석해 상견례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옥천 대성사는 지난해 2월 '따뜻한 만남(http://cafe.daum.net/dasungsa)'이라는 카페를 개설해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무료 중매를 알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매주 일요일에 개최하던 것을 올해부터는 한달에 한번, 셋째주 일요일로 바꿔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