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화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소림사 주지 혜전 스님을 비롯 일념장학회 이대원행 이사장, 일념장학회 최금순 회장, 임대자행 보살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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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금순 회장은 “적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젊은 인재가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늘 염려하며 지켜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학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원행 이사장 또한 “비록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30여년을 이어온 어머니들의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았으니 여러 학생들이 더욱 더 분발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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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전 일념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았던 인연이 있는 혜전 스님은 “아주 오래전 일념장학금을 받았던 인연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모든 만남에는 우연이 없고 내가 생각하기에 따라 벌어지게 되어 있으니 한생각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내 삶을 내가 책임지고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박관용 동국대 불교학과 학생을 비롯 대학생 4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5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