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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념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대학생, 고등학생 총 10명에게 580만원 지급
재단법인 일념장학회(이사장 이대원행)는 2월 20일 동양빌딩 7층 장학회 사무실에서 제11회 장학금전달식을 봉행했다.

최정화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소림사 주지 혜전 스님을 비롯 일념장학회 이대원행 이사장, 일념장학회 최금순 회장, 임대자행 보살 등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일념장학회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최금순 회장은 “적은 정성이지만 앞으로 젊은 인재가 더 나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늘 염려하며 지켜보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장학회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원행 이사장 또한 “비록 많은 도움을 주지는 못하지만 30여년을 이어온 어머니들의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았으니 여러 학생들이 더욱 더 분발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혜전 스님의 격려사


몇십년전 일념장학회의 장학금을 받았던 인연이 있는 혜전 스님은 “아주 오래전 일념장학금을 받았던 인연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다”며 “모든 만남에는 우연이 없고 내가 생각하기에 따라 벌어지게 되어 있으니 한생각 긍정적으로 바꾸어서 내 삶을 내가 책임지고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박관용 동국대 불교학과 학생을 비롯 대학생 4명, 고등학생 6명에게 총 5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천미희 기자 | mhcheon@buddhapia.com
2006-02-20 오후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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