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한국불교박람회가 박람회 기간 중 불교전통혼례 시연을 개최한다.
법현 스님의 주례로 3월 26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불교전통혼례 시연의 주인공은 대불련 출신 불자 한성욱 노율래씨. 이들은 10월 정식 결혼식에 앞서 불교전통혼례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은 불자로 부처님 법에 따라 살아가는 그 첫발을 내딛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불교전통혼례는 화혼식이라 해서 전생에서 부부로 맺어진 인연을 부처님의 인도로 이생에서도 이어가는 의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