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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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회, 종책설문 결과 3월 3일 발표
교구분권제, 종무행정서비스, 수익사업시행 등 현안 포함
조계종 중앙종회 화엄회(회장 성직)가 최근 시행한 종책 관련 설문조사 결과가 3월 3일 발표된다.

화엄회는 2월 15일 서울 은정불교문화진흥원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또, 설문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공청회를 3월 1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열기로 결의했다.

화엄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1일까지 중앙종무기관 교역직 종무원, 종정기관의원, 중앙종회의원, 교계 종사자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은 종단의 조직관리, 재무행정, 인사관리 전반을 다루고 있다. 특히 교구분권제, 종무행정 서비스, 수익사업시행, 재가종무원의 종단정치참여, 종무행정 평가 시스템 등 각종현안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결과 발표는 이 가운데 표본가치가 있는 500여건을 가려 분석한다.

한편 화엄회는 20일 일승회와 미래승가회 등 타 종책모임 스님들과 오찬 모임을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태고종사>에 관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조용수 기자 | pressphoto1@hanmail.net
2006-02-16 오후 6:43:00
 
한마디
참신한 스님들은 수행과 포교에 전렴하느라 공허한 시간이 없다. 허나 얼빠진 승려들은 무슨 직위가 큰 벼슬이나 얻은 것 처럼 부산을 떨고 쓸데없이 쏟아다니며 패거리 모임이나 갖고 주도권 쟁탈이나 일삼는 일에 헛눈을 파느라 한국불교가 기독교한테 퍼지게 당하고 있는 것도 모른다. 하기야 이런 하근기 사람들이 종단 간부라고 끄덕거리고 종로바닥을 헤집고 다니니 참 우습네그려. 지금 당장에 무슨넘의 종회의원들끼리 패를 나누고 따로 모임을 갖고 있나. 끄덕하면 호텔에서 회동하는데 승려들이 무슨 여의도 국회의원쯤 되는 줄 착각을 되게 한다니까. 그렇게 모일때마다 그 돈은 어디서 나오나????
(2006-02-18 오전 2: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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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에 각 분과가 있는데 무슨 종책모임이라는 것을 만들어 정치싸움들인지. 종회가 무슨 이권단체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종단과 불교를 부흥시킬 것인지를 논의하는 곳이거늘 본질을 흐려 겨우 자신들의 이권챙기기에 연연한 종회의원과 본사주지들의 패싸움으로 전락하는 것은 안타까움이다. 지금이라도 종회안의 모든 종책모임은 해산하고 분과별 활동에 전념하기를 바라는 바이다. 얼빠진 사판승들을 퇴출시킬 종단기구를 만들 필요를 절실히 퉁감하는 바이다.
(2006-02-17 오후 5: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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