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다음달 착공을 앞둔 스리랑카 복지타운 건립에 원력을 가진 현장의 실무를 책임자를 선발한다.
해외복지시설 건립에 대한 관심과 불교적 소양을 갖추고 있는 자로, 외국어가 가능하거나 건축분야 경력을 갖고 있는는 자를 우대한다.
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한국과 스리랑카를 오가며 업무를 담당해야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희망자는 2월 20일까지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로 응시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한편 조계종은 3월 5일 스리랑카 복지타운이 세워질 파샬라에서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비롯한 종단 관계자들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