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되는 KBS 1TV 6부작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마음’. 이 다큐멘터리는 마음의 원리를 이해해 스트레스와 심신의 고통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건강과 행복의 길을 제시해 주고 있다.
| ||||
허버트 벤슨 교수의 마음이론은 어디에서 나왔을까? 바로 이에대한 해답을 주는 책 <나를 깨라! 그래야 산다(The Breakout Principle)>가 최근에 발간됐다. 이 책은 동양의 지혜와 명상의 세계를 서구과학으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자기개혁을 필요로 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보통 관습적이며 타성적인 삶에서 자신을 깨뜨려서 성공적인 삶을 살고자하는 사람 들은 자기개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과 더불어 운동을 하고, 기도를 하고, 음악을 듣는 등 계속적인 노력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각각의 프로그램이 어느정도 선까지는 유용하다 할지라도 그들은 특정영역에서 언제나 더욱 큰 변화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2% 부족한 아쉬운 상태가 지속된다. 그래서 중요한 순간 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피상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근본적인 자조 원리임을 알게 된다.
허버트 벤슨 박사와 공저자인 윌리엄 프록터(작가)는 현대인에게 만병통치격의 자기개혁 프로그램으로 브레이크아웃의 원리를 자신있게 소개한다.
브레이크아웃은 이전부터 지속되어 오던 정신적 패턴, 다시 말해 심한 스트레스나 정서적 외상과 충격까지도 완전히 깨부숴지고, 새로운 마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문이 활짝 열리는 강력한 심신충격을 말한다.
새로운 마음의 세계가 주는 유익함은 보다 왕성한 활동성과 더욱 향상된 창의성, 작업생산성 증대, 최상의 운동 수행력, 영성의 개발등 최상의 전문성을 발휘하게 해준다.
| |||
창의성과 생산성 장애, 평균 이하인 운동수행력, 건강 악화, 영성의 위축은 성가신 불안과 스트레스에 관련된 정서적 부담 또는 반복적 강박성 등은 모두 해결되지 못한 파괴적이고 부정적인 사고 패턴에서 시작된다. 하나의 새로운 원리를 통해 이러한 사고패턴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이러한 과거의 부정적 사고패턴을 끊어버리기 위해 내면의 등불이라는 스위치를 켤 수 있도록 학습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을 변혁시킬 수 있는 브레이크 아웃의 원리를 작동시킬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자아각성의 체험, 명상적 체험, 나아가 영성적 체험에 이르는 방대한 영역에 이르는 과정을 뇌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서술한 획기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따라서 타성적 삶을 타파하여 새로운 삶의 지평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될 실용서다.
특히 초월적 경험이나 영성적 경험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 흥미진진한 내용을 통하여 그동안 신비의 영역에 머물러 있던 종교적 체험을 보다 굳건한 과학적 믿음의 힘으로 바꾸게 하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브레이크 아웃을 통해 만성적 스트레스에 기인한 온갖 종류의 정신신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
흔들림 없이 확고하고 완벽하며, 움직임이 힘들지 않고 부드럽고 생각이 극단적으로 투명해지는 신비한 마음의 상태를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허버트 벤슨. 윌리엄 프록터 공저
학지사|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