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구본사 사회국장 스님들이 각종 현안에 대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안 모색에 나선다.
조계종 사회부(부장 지원)는 2월 22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교구본사 사회국장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환경의제21 실천사업, 금강산 신계사 복원불사, 스리랑카 조계종복지타운 건립사업, 봉축 자비나눔기금 모금사업 등 각종 현안과 사회국장단 연수, 지역사회 활동, 사회복지사업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진다. 또 향후 연대활동 강화를 위해 교구본사사회국장협의회를 구성하는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교구본사 사회국장회의는 사찰의 지역활동을 강화하고 총무원과 교구본사, 교구본사간 연대를 이끌어내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