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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8일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행복나눔 겨울스키캠프’에는 혜명보육원, 둥지청소년의 집 등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현) 산하 불교계 복지시설에서 참가한 청소년 외에도 기독교 부스러기사랑나눔회에서 44명, 한국기독교장로회에서 41명, 성공회 푸드뱅크에서 39명, 지역 복지기관 청소년 26명 등 총 220여명이 참가해 뜻을 더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첫날 스키강습과 빙등축제를 구경하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고, 8일 스키를 타며 겨울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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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단장 지현 스님은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을에게 “오늘만큼은 눈 속에서 뒹굴며 신나게 웃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SK텔레콤이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및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성공회 푸드뱅크 등이 공동대표로 운영하고 있는 먹거리협의회를 통해 2000만원을 기부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