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재일 동산반야회 이사장은 출범선언을 통해 “이제 우리 국민이 만든 연구소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황 교수 지지자들이 1인당 1만원씩 10개월간 10만명이 참여해 100억을 만드는 모금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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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환 경기대 교수는 시국선언문에서 “이번 사건은 물욕에 빠진 새튼, 문신용, 노성일, 윤현수를 비롯해 MBC와 삼성그룹, 로마교황청 등의 세력이 개입돼있는 것으로 본다”며 “연구재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황 교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범불교국민연대는 향후 재단법인화 작업에 착수해 운영위원회, 집행위원회, 사무총장 하에 생명과학팀, 법률지원팀, 시민참여팀 등을 조직할 예정이며, 해외지부도 설립할 계획에 있다.
또 배아줄기세포 연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한편, 황 교수팀을 위한 100일 기도회와 난자 기증운동을 전개하고 범불교국민연대 촛불기도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 봉선사 주지 철안 스님, 김재일 동산반야회 이사장, 김이현 황우석 난자기증모임 대표 등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범불교국민연대는 조계종 제2~25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을 공동대표에 위촉했다고 이날 밝혔다.
범불교국민연대 운영위원회에는 상임대표와 함께 삼천사 주지 성운, 금강선원 활안, 봉은사 명궁, 한국불교태고종 청년회 도각 스님과 조계종서울광역신도회 김진관 회장, 한국여성불교연합회 김묘주 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