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학회(회장 이평래)는 2월 11·12일 전북 부안 내소사에서 겨울 워크숍을 개최한다.
‘계율과 현대사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첫날 3편의 주제발표와 패널발표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자랑 동국대 강사가 ‘율장을 통해 본 계율과 현대사회의 조화’를, 무관 스님이 ‘계율과 현대사회-북방계율을 중심으로’를, 마성 스님이 ‘계율과 현대사회-남·북방 계율의 비교 고찰’을 발표한다.
또 허남결 동국대 교수, 임승택 경북대 교수, 조준호 동국대 강사, 김준호 부산대 강사가 패널로 참가한다.
둘째 날에는 ‘한국불교학회의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연구 수주, 정기학회, 봄·여름 워크숍, 기금 마련 등 학회 운영과 관련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한다.
불교학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www.hanbulhak.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