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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생, "강정구 교수 직위해제 시기상조"
총학생회 학생 2821명 대상 설문조사
동국대학교 학생 10명 중 8명은 강정구 교수의 발언이 학교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학교측의 강 교수 직위해제 결정에 대해서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 같은 결과는 동국대 제38대 총학생회가 1월 4일부터 2월 2일까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캠퍼스에 재학중인 282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강정구 교수 해임에 반대하는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현대불교신문 자료사진.
학생들은 ‘강정구 교수의 발언은 동국대학교의 대외적 이미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라는 질문에 78.8%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대답했다. ‘긍정적 영향’과 ‘별 영향이 없다’는 각각 5.0%와 16.2%에 그쳤다.

강 교수의 발언과 관련된 사항 중 문제점(중복 선택 가능)으로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냉소(61.7%)’ ‘학교 이미지 실추(57.0%)’ ‘학자적 신념과 언론이 공개한 사생활간 괴리(33.8%)’ ‘학내 구성원 간 갈등 유발(23.2%)’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이 없다(14.2%)’ 순으로 꼽았다.

학교측의 강 교수 직위해제 결정에 대해서는 ‘시기상조의 조치(31.0%)’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적절한 조치(25.9%)’ ‘직위해제 철회(18,9%)’ ‘더 강력한 조치(14.7%)’ ‘늦은 조치(9.4%)’가 뒤를 이었다.

학생들은 강 교수 문제에 대해 앞으로 ‘학내 단체(교수회, 노조)의 명확한 입장 표명(58.0%)’ ‘강 교수의 명확한 입장 표명 및 토론회 진행(55.2%)’ ‘각 학생대표조직 연합(총운영위원회) 차원의 공통된 대 내/외적 대응(35.1%)’ ‘강 교수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19.0%)’ ‘강 교수 옹호 및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14.1%)’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중복 선택 가능)

총학생회측은 “설문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법인사무처에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동우 기자 | dwnam@buddhapia.com
2006-02-03 오후 4:58:00
 
한마디
교수직 박탈및 축출 많이 당연한것..
(2006-02-05 오후 6:03:00)
57
제생각은 마르크스는 기독교도입니다.그렇나 마르크스는 인도나 중국에대하여 정확한 지식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다만 마르크스는 유럽중심의 혁명을 생각했던것 같습니다.그렇나 현실은 어떻습니까? 지금은 중국 농민당이 세계 최대의 공산정권입니다.그렇다고 중국이 기독교국가입니까?.중국은 대승불교국가입니다.그런데 왜 강정구는 기독교도로서 마르크스 네오 마르크스주으자인것입니까?.강씨는 않됩니다.그런자는 폴포트와 같은 혁명가이고 자기민족을 다죽여도 눈깜짝 않할 비인간입니다.비인간이 바로 악마입니다.나는 동국대출신도 아니지만 강교수에 반대합니다.卍
(2006-02-05 오후 2:27:56)
54
참 잘~~한다 야. 강정구 기독교 광신도 거든 그래서 출교해도 상관없다. 개독교에다 북한앞잡이를 뭐하러 밥먹여 주냐. 쫒아내면 어디 신학대가서 강의하겠지.
(2006-02-04 오후 2:28:45)
51
강정구는 기독교 광신도의 한명이다. 기독교 광신도에다 김일성주의자이다. 그런넘을 왜 동국대에서 밥먹여주나.. 그의 마누라도 그랬다. 교회에 같이가는 친구라고.. 동국대가 왜 저런넘을 기용해서 욕먹이고 기독교에 악용되냐......... 빨리 짤라라.
(2006-02-04 오후 2:27:18)
61
큰교수??? 정교수 위에 직급이 새로 생겼나???? 요즘은 동대를 똥대로 만드는 데 기여하면 큰교수가 되는 모양이지?????
(2006-02-04 오전 12:47:41)
49
깨닫지도 못했으면서 깨달았다고 사기를 치고다닌 황우석이는 아예 종단수장이 친히 격려하고 범종단적으로 후원회까지 조직하고, 반대로 자기가 깨달은 바를 그대로 설파한 강정구큰교수는 해종행위자로 몰아 산문출송하고, 한국불교 참 자~~알~~한~~~~~다~~~~.
(2006-02-03 오후 7: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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