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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교수의 발언과 관련된 사항 중 문제점(중복 선택 가능)으로는 ‘재학생 및 졸업생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냉소(61.7%)’ ‘학교 이미지 실추(57.0%)’ ‘학자적 신념과 언론이 공개한 사생활간 괴리(33.8%)’ ‘학내 구성원 간 갈등 유발(23.2%)’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이 없다(14.2%)’ 순으로 꼽았다.
학교측의 강 교수 직위해제 결정에 대해서는 ‘시기상조의 조치(31.0%)’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고 ‘적절한 조치(25.9%)’ ‘직위해제 철회(18,9%)’ ‘더 강력한 조치(14.7%)’ ‘늦은 조치(9.4%)’가 뒤를 이었다.
학생들은 강 교수 문제에 대해 앞으로 ‘학내 단체(교수회, 노조)의 명확한 입장 표명(58.0%)’ ‘강 교수의 명확한 입장 표명 및 토론회 진행(55.2%)’ ‘각 학생대표조직 연합(총운영위원회) 차원의 공통된 대 내/외적 대응(35.1%)’ ‘강 교수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19.0%)’ ‘강 교수 옹호 및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서명운동(14.1%)’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중복 선택 가능)
총학생회측은 “설문과 관련한 공식 성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법인사무처에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