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8. 10.27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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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학술서 <중관과 유식>
중관과 유식을 융합의 견지에서 통합시도
대승불교의 철학과 사상을 이해하려면 중관철학과 유식철학에 대한 이해가 필수이다. 인도 중국 한국 티베트 불교에 이르기까지 이 양대산맥을 넘지 않고서는 대승불교의 어떠한 사상에도 정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관과 유식>은 일본 교토대학 교수를 역임한 나가오 가진이 40여년간 연구해온 성과물을 총 정리해 역은 책이다. 나가오 가진은 통상적으로 중관과 유식을 무와 유의 대립으로 보는 견해를 일신하고 중관과 유식을 융합의 견지에서 통합하려고 시도해온 학자로 이름나 있다.

책을 옮긴 김수아(벨기에 루벵대학) 연구원은 “25편의 논문은 중관철학과 유식철학을 이해하기 위한 구조와 사상적 특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관과 유식
김수아 옮김
동국대출판부 2만6000원

중관과 유식
김원우 기자 | wwkim@buddhapia.com
2006-02-02 오후 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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