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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테일즈- 이야기로 깨닫는 기쁨>에 소개된 32편의 이야기들은 3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도록 짧게 기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절제와 겸손, 정직과 덕목을 깨칠 수 있도록하고 있다.
이 책에는 겨자씨를 구하려는 노력으로 깨달음을 얻은 키사 고타미, 부처님 전생담인 자타카, 무례한 사무라이를 제도한 일본 하쿠인 스님, 글을 모르지만 마당을 슬면서 깨달음을 얻은 춘다카등 인도와 중국, 티베트, 일본등 아시아 각국에 전해지는 불교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정신없이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이렇게 하라’ ‘저렇게 하라’는 일방적인 지시가 필요할 때도 있지만, 홀로 생각을 정리하며 너덜너덜해진 마음과 머리를 추슬러야 할때도 있다. 그럴때 읽기 좋은 책이 바로 오랜세월의 지혜를 간직하고 있는 향기로운 불교이야기에 흠뻑 취해보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