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최종 물막이 공사를 50여일여 앞둔 새만금 방조제와 갯벌을 찾아간다.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는 2월 4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조계사에서 '새만금 갯벌과 생명은 살아야 한다'를 주제로 제2차 새만금 현장 방문을 떠난다.
조계사를 출발한 방문단은 김제 망해사 참배한 뒤 망해사 갯벌을 둘러보고 부안으로 이동, 공사현장과 해창갯벌을 둘러본다. 이들은 오후 4시경 지역어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뒤 서울로 돌아온다.
한편 새만금 갯벌은 지난해 12월 서울고등법원의 판결로 오는 3월말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