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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 한 관계자는 “취재진 등의 방문이 잦아 극도로 민감해져 있는 지율 스님에게 오히려 해가 되고 있어 지인들과 동생 조경자씨의 권유로 모 지역에 있는 한방병원으로 이송하기로 갑자기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1월 5일 동국대 일산병원으로 후송된 지율 스님은 계속 치료를 거부해오다 입원 19일만인 1월 24일부터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해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된 수액공급 수준의 치료만 이뤄졌을 뿐 본격적인 치료는 이뤄지지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