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에반스 의원은 위안부역사관을 관람하고 할머니들을 만난 뒤 나눔의집 대표이사 월주 스님에게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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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스 의원은 지난 2005년 3월 24일 ''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명확한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는 의회 결의안''을 상정한 바 있다.
에반스 의원은 "독일과 오스트리아는 지난 1999년 전시보상문제를 매듭지었으나 일본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일본정부의 공식사과와 적절한 보상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제관계 위원회에 상정했다"고 밝혔었다.
항소법원이 이를 받아들일 경우, 이 소송건은 연방 DC지법으로 환송돼 재판이 처음부터 다시 진행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