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의 거룩한만남이 설날특집 공개방송을 한다.

1월 26일 오전 11시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홍승 스님의 사찰음식연구회에서 열리는 공개방송에서는 거룩한 만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수혜 가족 열 가정과 그동안 자원봉사에 동참한 이들이 함께 한다. 이날 홍승 스님에게 사찰 음식 조리법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거룩한 만남의 진행자 홍승 스님.

홍승 스님이 직접 조리한 사찰음식을 공양하며 방송 나가기 전과 후의 변화된 삶의 모습과 앞으로의 희망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불교방송의 거룩한 만남은 2005년 한 해동안 52곳의 가족과 단체에게 약 2억 4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991년 4월 5일부터 지금까지 어려운 가정과 복지단체에 전한 후원금액은 총 40여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