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사원연합회와 군위불교대학, 군위불교신행단체인 봉사단, 합창단, 산행단이 설을 앞두고 1월 23일 군위군 7개면과 읍의 독거노인 25명에게 생필품을 나눠주고 각 면단위소방파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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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떡국, 강정, 밀가루, 식용유 등 모두 200여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지원됐다.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스레 모아 장만했다. 또, 사회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파악해 일일이 찾아가 전달했다.
봉사단과 일일이 지역 어르신들을 찾은 군위사원연합회 총무 명심 스님(동림사 주지)과 군위불교대학장 범수 스님(신흥사 주지)은 “작은 것이지만 나누면 따뜻할 것”이라며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따뜻하게 살기 위한 일을 앞으로 매년 이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