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9. 7.19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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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율 스님 마침내 치료 수용"
건강상태 확인 및 단계적인 치료 진행 중
지율 스님이 마침내 병원측의 치료를 받아들이기로 마음을 돌렸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 입원 19일 만인 1월 24일 오후 3시경, 지율 스님이 치료받겠다는 의사를 병원 측에 전달했다. 이에 따라 병원 측은 그간의 수액투여 외에도 현재 채혈을 통해 스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단계적인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대 일산불교병원에 입원중인 지율 스님. 현대불교신문 자료사진.


지난 5일 병원에 입원한 이후 완강하게 치료를 거부했던 지율 스님이 마음을 바꾼 데는 병원 측과 지인들의 계속적인 설득이 크게 작용했다.

지인들은 "진료거부가 주 관심사가 되고 있다"며 지율 스님에게 계속적으로 치료를 권유해왔다. 병원 측도 "지율 스님이 단식과 치료거부를 계속할 경우 아무런 조치를 취할 수 없어 퇴원 조치가 불가피하다"며 치료 수용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교환경연대 최경애 총무국장은 “23일에도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지원 스님, 문화부장 탁연 스님 등이 담당의, 병원장과 면담한 뒤 지율 스님을 만나 간곡히 치료 받을 것을 권유했다”며 “이에 스님의 마음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율 스님은 입원 당시 기초진단을 받은 것 외에는 모든 치료를 거부해왔다. 또 20일 경에는 혼수상태로 인해 중환자실로 옮겨진 상황이었다.
이은비 기자 |
2006-01-25 오후 5:26:00
 
한마디
지율스님의 환경을 사랑하는 정신은 좋으나 세속에서는 부정적인 강조하고 불교를 왜곡하는 도구로 많이 이용되고있는 현실도 참작하셔야 될듯....................................
(2006-01-29 오후 8:38:52)
36
천성산과 도룡농 만으로 세상을 하직 한다는건 정말 공부 좀 더 하셔야 겠습니다..ㅊㅊ
(2006-01-26 오후 11: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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